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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에어컨

누구나 할 수 있는 에어컨 전기료 절감 방법

by 세이빙썸띵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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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할 수 있는 에어컨 절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설명은 글로벌 TOP 에어컨 브랜드인 일본 다이킨사 홈페이지의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에어컨 냉방 원리와 연관되어 있으나, 일반인도 읽어보시면 누구나 에어컨 사용시 전기요금 절감을 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제 에어컨 전기료도 제어하고,시원한 여름 함께해봐요.



1. 에어컨

① [귀과시 환기] 귀가하면 먼저 거실과 방을 환기시켜 열을 없애자.

    집에 들어왔을때, 방안의 공기가 바깥보다 덥다고 느낄 때 즉시 에어컨 스위치를 넣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창문을 열어 실내 환기를 실시하여 맹렬한 열기를 방 밖으로 없애고, 에어컨을 켜면 불필요한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을 식힐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하여 낮춰야 할 온도를 전기의 힘이 아닌 바람으로 열을 배출 시키기 위함입니다.)

   창문 열어 환기를 할 때는 한군데 창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두군데의 창문을 열어 공기가 효율적으로 통할 수 있도록 합니다. 2개의 창은 대각선에있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② [창문 열어 환기 후] 에어컨과 선풍기(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자. 

   창문 열어 환기 후 에어컨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 더운 경우 에어컨 설정 온도를 낮추기 전에, 우선 에어컨의 찬 공기를 멀리 빠르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서큘 레이터를 활용합시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등지고 선풍기 가동시기면, 차가운 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③[체감온도] 바람을 만들어 체감 온도를 낮추자. 

   우리는 바람이 있는 상태에서는 시원함을 느끼게됩니다.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낮추는보다 에어컨의 풍량을 강하게하는 것이 전기 요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또한, 선풍기를 함께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선풍기 바람이 약한 풍량으로도 계속 틀어두면 더 효과적입니다.

   선풍기와 사람의 거리가 가까울 때는 약한 풍량으로도 몸이 식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바람이 강해서 걱정되는분이나 침실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풍기 바람을 벽이나 천장을 향해 켜 두시면 쾌적한 바람을 느낄 수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④ [필터 청소] 2주에 한 번씩 에어컨(실내기) 필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자. 

    에어컨은 방에 있는 따뜻한 공기를 빨아 들이고 차가운 공기을 토출하여 방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에어컨 필터가 막히게되면 빨아드리는 공기 양이 줄어들게되고, 방을 차갑게 만드는 힘이 작아지게 되어 방을 식히는데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됩니다.

   귀찮은 생각 될지도 모르지만, 필터 청소는 자주, 보편적으로 2주에 한 번 청소하도록합시다. 필터의 먼지는 척을하거나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얼룩이 심한 경우에는 중성 세제를 녹인 미지근한 물로 세척 후 반드시 그늘에서 잘 말려 사용하도록 합니다


⑤ [냉각핀 청소] 필터의 안쪽에 있는 냉각 핀의 먼지를 확인하자.

    필터뿐만 아니라 에어컨 내부에 있는 냉각 핀(열교환기, Heat Exchanger)의 청소도 중요합니다. 에어컨은 방에 있는 따뜻한 공기를 빨아 들이고 차가운 공기를 토출하여 방을 시원하게합니다. 

   냉각 핀은 흡입 공기를 차갑게하는 부품입니다. 냉각 핀에 먼지가 쌓이면, 흡입 공기의 양이 줄어들고 방을 차게 힘이 작아 지므로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합니다냉각 핀에 먼지가 쌓이면 냉각 핀에 닿는 공기의 양이 줄어들고 방을 차게 힘이 작아 지므로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합니다.
   냉방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냉각 핀의 먼지를 확인하여 얼룩이 눈에 띄는 것 같으면,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면 됩니다.



2. 리모컨

① [풍량 설정] 풍량은 자동 설정하고 추가 전력을 낭비하지 않도록합시다.

    전기요금을 걱정하여 수동으로 약풍으로 설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냉방시의 풍량 설정은 자동으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하면 거실이나 방이 충분히 차가워질때까지 강풍, 이후 약풍 운전으로 자동 전환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편안하기 풍량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에어컨을 처음 켜서 방을 냉각할때 많은 전기를 사용합니다. 이때 약한 바람으로는 방이 좀처럼 식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 실외기가 강하게 운전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결과적으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기때문입니다. 


② [풍량 설정] 설정 온도를 내리기 전에 풍량을 강하게 해 봅시다.

    에어컨 사용중 더위를 느낄 때 에어컨의 온도 설정을 내리기 전에 바람을 자신의 편을 바꾸거나 풍량을 강하게하는 것을 먼저 시도해 보세요. 체감 온도가 내려 가고, 같은 온도에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여 몸에 적당한 바람을 느끼게 하는 것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에어컨에서 소비하는 전력의 대부분은 온도를 낮출 때 사용됩니다. 실외기에 있는 압축기가 소비합니다. 풍량을 강하게하면 약간의 소비 전력은 증가하지만 온도를 낮출 때 소비 전력과 비교한다면 비교가되지 않을 정도의 미미합니다.

  (실내기 팬 모터는 전력 소비가 미미합니다)


③ [연속 운전] 에어컨을 켜고 끄는으로 온도 조절하는 것은 그만 둡시다.

    설정 온도까지 식힌 다음 그 설정 온도를 유지하고있는 경우는 갑자기 방을 식히는 경우에 비해 매우 적은 전기를 소비합니다.

    절전을 위해 "방이 차갑게되면 에어컨을 끄고 더워지면 다시 스위치를 켜면", 에어컨 입장에서는 방을 냉각시키기위해 운전이 많이 해야하므로, 에어컨을 계속 켜두고 온도 조절을 자동으로 하는것보다 많은 전기를 사용가게됩니다. 현재 출시되는 제품은 대부분 인버터압축기를 사용하는 스마트에어컨입니다. 이제 에어컨의 온도 조절은 에어컨 인공지능에 맡기도록합시다.    

   

    ※ 면적이 전기사용량이며, 껐다 켤 경우 같은 시간에 약 1.5~2배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게됩니다. 

   

④ [풍향 설정 대류] 온도 변화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실내를 차게합시다. 

    방에있는 차가운 공기는 방 아래로 쌓입니다. 욕조에 받아둔 따뜻한 물이 시간이 지나면 위가 뜨겁고 아래가 차가워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방 안에 위가 뜨겁고 아래는 차가운 온도가 될 수 있으며, 에어컨은 "설정 온도가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하여, 필요 이상으로 실외기 운전을 더하게되어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균형있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실내기 풍향 루버를 상향 또는 좌우로 설정함으로써 공기 순환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순환 시켜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3. 실외기

① [실외기 송풍구 관리] 실외기의 송풍구를 막지 않도록합시다.

    에어컨 냉방 운전은 실내의 열을 밖으로 방열하여 냉각하게됩니다. 방열은 실외기가 하게됩니다.

   따라서, 실외기 송풍구 부근, 그 주변에 물건을 두거나 덮어 버리면 방열을 할 수 없습니다. 
    거리의 실외기 앞을 지날 때면 더운 바람이 나오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실외기가 열을 제대로 방출하지 못하고 

   다시 그 열과 열교환을 하게되면, 냉방 효율이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즉, 전기요금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은 통풍이 원활하여 공기 순환 이 잘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에어컨이 계속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게된다면 실외기 주변 상태를 점검해보세요. 공기 순환이 안되어 에어컨 가동시 주변 온도 상승으로 에어컨 보호로직에 의해 꺼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자동으로 켜지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아파트는 에어컨 실외기실이 있습니다. 겨울철 닫아둔 실외기실 갤러리 루버를 반드시 열고 사용하셔야 됩니다. 



4. 태양의 열

① [태양열 차단] 태양의 열을 실내에 넣지 않도록 차단 해 봅시다. 

    커튼이나 블라이드를 통해 햇빛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면 좋습니다.



[출처 : https://www.daikin.co.jp/air/life/electricitys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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