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8일, 토요일, 흐림/비
프로야구 경기결과
삼성과 SK 경기는 5회 강우콜드게임으로
SK가 승리하였습니다. 8연패를 끝내는 소중한 비였습니다.
롯데와 두산의 잠실구장경기 결과입니다.
1대 1 상황에서 우천 중단되어 무승부로 결정되었습니다.
NC와 기아의 광주구장 경기결과는
7회 1사까지 19타자 범타로 물러난 기아의 타선이였지만
7회 홈런포함 4안타로 3점을 획득하여
NC를 2대 3으로 꺽었습니다.
엘지와 키움의 고척 경기는
요키시의 활약과, LG 김윤식 선발투수를 잘 공략한
키움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8월 8일, 팀 순위입니다.
삼성과 SK의 경기결과 입니다.
5회 강우 콜드게임으로 SK가 승리하였습니다.
SK 신인 선두타자 최지훈의 3타수 2안타 2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상대로 8연패를 끝었습니다.
1회 흔들린 윤성환을 상대로 볼넷과 실책으로 2점을 먼저 획득했습니다.
2회 삼성도 강민호의 홈런과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회, 5회 선두타자 안타때 각 1점씩 추가득점하였고,
비로 인해 강우콜드승을 거뒀습니다.
SK는 8위와 12게임 차이로 사실상 이번시즌은
사실상 최고 성적 9위가 예상됩니다.
상위팀과 경쟁은 사실상 의미는 없으나
반등의 기회와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을 찾아야
내년 시즌에 의미있는 경쟁을 할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삼성은 주전 선수의 이탈로 인해
구자욱, 박해민, 강민호 정도만 남아있어
점수 획득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2점만 획득하고 있고,
2점을 낸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하위 타선으로 갈 수록 출루는 어느정도 유지되나
해결사 능력의 부재로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투수가 잘 하더라도 2점으로 승리를 하기는
한계가 있는 현재 프로야구 실정상
어려운 2020 프로야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NC와 기아의 경기결과입니다.
달라진 라이트의 반전의 경기 운영이 좋았습니다.
7회 1사까지 17타자를 범타처리하였으나, 결과로는 3실점하였습니다.
NC는 확실한 찬스가 많았지만, 불안한 2점리드를 이어갔습니다.
볼넷을 9개 얻으며,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핵심 타자들의 부상 공백을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기아는 7회 단 한차례를 잘 살렸습니다.
터커의 솔로 홈런 후 3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양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3대 2 기아의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기아는 4연패뒤 2연승
NC는 다시 1패를 하였습니다.
NC의 독주채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10경기 3승 7패,
8월 1승 4패의 부진이 계속됩니다.
우천 취소 등 경기감각 유지에 어려움이 있지만,
타 구단도 동일한 이슈를 안고있어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박민우, 알테어, 강진성의 부상이 뼈 아픈 이유가 되겠네요.
키움과 3게임 차 1위를 유지하게된 NC입니다.
롯데와 두산의 경기 결과 입니다.
예상밖의 팽팽한 투수전이였습니다.
노경은 투수는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무사사구 3안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알칸타라도 6안타를 내줬지만,
시기적절하게 삼진 6개를 잡으며
1실점한 경기를 했습니다.
6회말 거세진 빗줄기로 인해
43분간 경기가 지연되었으나, 결국
승패없이 무승부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엘지와 키움의 경기결과입니다.
요키시의 빼어난 제구에 봉쇄당하며 6이닝 4안타만 뽑아내며
힘든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키움은 2점차 리더에서
박병호의 6회 경기의 쐐기를 밖는 2점홈런으로 4대 0 까지 앞서 갔습니다.
불펜에 강점이 있는 키움을 상대로 역전은 힘들다고 판단이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엘지는 8회 2사 1, 2루를 만들었고
김현수의 우전 안타를 때렸습니다.
2루주자 홍창기가 홈으로 뛰어들었으나,
키움의 우익수 이정우의 정확한 홈 송구에 걸려 태그 아웃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정우는 데뷔 첫후 매년 8번, 7번, 6번 보살 기록했며,
올해는 벌써 7개로 롯데 전준우, KT 배정대와 함게 보살 공동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서울, 인천은 하루종리 비소식이며,
대전은 17시쯤 비가 그칠걸로 예상되나
비가 그치더라도 경기장 상태에 따라 경기진행 여부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광주는 비소식이 없어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롯데는 다음주 홈경기부터 문체부의 관중석 최대 30% 입장 허용에 따라
30% 예매를 시작합니다. 좌석간 거리두기 준수 지침에 따라 자유석인 외야석을 외야 지정석으로 개편 운영 합니다.
※ SK 한동민 선수는 8연패에 빠진 7일 경기 후 젊은 선수들과 삼겹살 석식을 진행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주눅들 수 있는 현 시점인데, 자신감 있고, 편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고참선수가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날 석식때문은 아니겠으나 신인 최지훈 선수는 3타석 2안타 2득점으로 수훈선수가되었습니다.
※ LG 박용택이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박용택의 은퇴투어에 대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해, 타팀의 팬들은 뛰어난 선수인건 맞으나 LG 프랜차이즈 선수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여 다소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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