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4일 프로야구 경기결과

2020년 8월 4일, 화요일, 비/흐림

프로야구 경기결과

대전 NC와 한화 경기는 비/뇌우로 취소되었습니다.

비가 얼마나 오는지 날씨앱으로 대전을 검색했습니다. 

롯데와 SK의 인천구장경기는 

팬 분들께선 어느정도 경기결과를

예측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KT는 키움 이승호 투수에게 고전하였으나 

불펜을 잘 공략하여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 역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엘지와 기아 광주경기는 

김현수의 만루홈런을 기점으로 

경기 흐름이 완전히 엘지로 넘어온 경기였습니다. 

삼성과 두산은 1회 화근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양팀 합계 7득점을 올렸으나

삼성만 추가득점에 성공하여 

삼성 승리로 끝났습니다. 

8월 4일 팀순위 입니다. 

KT가 공동 5위로 도약하였습니다. 

최근 상승세로는 곧 선두권도 추격할 수 있을 분위기네요.

롯데까지 중위권을 넘어 올라온다면

2위~4위는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같습니다.

만약, NC까지 슬럼프에 빠지면

누구나 한번쯤 1위를 내심 기대할 것 같네요.

SK는 최근 6연패의 부진에 빠졌으며

오늘도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 

시즌 50패를 당했으며,

2할 승률로 떠러지는것도 시간문제로 예상됩니다.

KT와 키움의 고척 경기결과 입니다. 

경기 내용은 KT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볼넷과 안타로 우위에 섰으나,

2, 4, 6회 찬스마다 병살타가 나와

어려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키움 김웅빈 선수의 뜬금 솔로홈런으로

2대 0 앞서 나갔으나

불펜을 맞아 KT가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

4대 2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KT가 경기초반 병살타로 고전했었는데,

역전을 허용한 후 키움은 

2번의 병살타로 추가 득점 실패하여 경기가 끝났습니다. 

엘지와 기아의 광주구장 경기결과입니다.

타선의 초반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했고,

선발 이민우가 마운드를 굳건히 지키지 못하면서

15대 5로 기아가 대패 하였습니다. 

최근 3연패에 빠지며, KT에게

공동 5위를 내줬으며, 

한때 3위가 무색해질만큼,

이제는 5위 마저 위태로워 보입니다. 

5회초 2사 만루, 김현수가 만루홈런을 치면서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엘지로 넘어갔으며, 

8회 6점을 뽑아내는 화끈한 타격쇼를 보였습니다. 

기아는 선발투수의 잇단 부진으로 3연패에 빠졌으며, 

불펜의 기둥인 박준표 선수의 손가락 인대부상으로

선발 야구 뿐만아니라, 불펜 야구도 힘든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삼성과 두산, 잠실구장 경기결과 입니다.

1회초 삼성의 공격, 구자욱의 적시타와

강민호 선수의 3점 홈런으로 앞서나갔습니다.

두산도 1회 오재일의 2점 홈런으로 응수했으며,

추가 1득점하여

4대 3 추격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추격없이 삼성은 2점을 추가했으나

두산은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강타선이 즐비한 두산도,

선발이나 불펜 투수가 제역할을 못하니,

패하는 경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두권에서 자칫 밀려날 수 있는 8월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롯데와 SK의 인천구장 경기결과입니다. 

한팀은 3연승으로 중위권을 위해 브레이커 없이 달리는데 반해

한팀은 브레이커 없이 내리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SK는 지난주 5연패를 당하면서 총 66 실점을 하였습니다.

핀토가 선발투수로 나섰으나,

1회부터 난타당하며, 

4회까지 13안타 5사사구, 8실점하였습니다. 

SK의 반등이 힘겨워보이는건

투수와 타자 모두 부진해서네요.

8월 5일, 수요일, 선발명단입니다.

NC는 이재학이 그대로 출격하는데 반해

한화는 채드벨에서 김민우 선수로 바뀌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현재 순위로 인해 어느팀 경기를

보더라도 재밋는 하루가 되고있네요.

기아-키움-기아-NC-기아-키움

을 상대하는 엘지의 8월 경기 일정입니다. 

반타작만해도 성공일 듯 합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8월 15일입니다.

대권을 노리는 팀은 불펜 또는 마무리 보강이 예상됩니다.

어떤 선수가 팀을 옮길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