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7월 14일 경기결과

7월 14일, 화요일, 흐림

키움은 NC를 상대로 브림검의 복귀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두산의 패배로 인해 다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솔로홈런을, 데뷔(2018)후 첫 두자리 홈런입니다.

삼성은 기아를 상대로 4연패를 마감했습니다. 선발 뷰캐넌은 7이닝 7피안타 무실점으로 상승세 기아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롯데는 엘지를 상대로 사직구장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한 스트레일리를 앞세워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3승 달성이지만 평균자책점을 기존2.29에서 2.07로 낮췄습니다. 1점대도 눈앞이네요.

KT는 한화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챙겼습니다. 최근 10경기 9승으로 4위 기아와는 2게임차로 근접했습니다. 5강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선발 데스파이네는 7이닝 7안타 1실점했습니다. 한화는 병살타 실책등 답답한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SK는 두산을 상대로 화끈한 타격쇼를 보였습니다. 102게임만에 두자리 점수를 뽑아낸 하루였습니다. 선발 여건욱의 호투와 7회에만 타자 1순하며 무려 6득점을 올렸습니다. 두산의 실책과 실책성 수비, 투수의 제구 불안정등 손쉽게 승리했습니다.
(SK 2군 선수의 폭행/음주/무면허운전 사건이 발표되었습니다.)

팀 순위입니다.
KT의 상승세
엘지의 하락세가 눈에 뛰네요.

7월 15일, 수요일 경기 일정과 선발 예고입니다.

당신의 팀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