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7월 16일 경기결과

2020년 7월 16일, 목요일 프로야구 경기결과

키움의 패배와 두산의 승리로

2위 3위는 승차없이 승률에 앞선 두산이 2위로 올라섰습니다.

롯데는 엘지를 상대로 재역전하는 저력을 보였고,

삼성은 9회말 2사 만루에서 강민호의 적시타로 승리했습니다.

팀 순위 입니다. 

1위 NC와 2위 키움의 경기결과 입니다. 

선발 루친스키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오랜만에 터진 타선에 힘입어 9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3회 양의지의 3점 홈런으로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아 쉽게 경기를 풀었으며,

12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NC는 수도권 9연전을 4승 1무 3패 성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SK (2승1패), 엘지(1승 1무), 키움(1승 2패)

홈으로 이동하여 최근 가장 상승세의 KT와 경기 예정입니다. 

엘지와 롯데의 사직구장 경기결과입니다.

엘롯라시코

롯데가 4대0으로 앞선 4회,

엘지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숨에 4회 1점, 5회 5점, 6회 4점을 뽑아

10대 4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대로 끝날것 같은 경기는 6회말

2사 2,3루에서 한동희의 홈런으로 

11대 10으로 재역전하였고,

8회말 이대호의 3타점 적시 2루타로 결국 15대 10으로 경기를 이겼습니다. 

한동희 선수는 7월에만 홈런을 7개를 터트리는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와 삼성의 경기 결과입니다.

대구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양현종 투수

라이온즈파크 개장(2016)이후 7경기 등판

2승 5패, 평균자책점 7.60 (피홈런 10개)

기아는 양종현 선발등판해 3⅓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7회 터커의 3점 홈런과 8회 1점을 추격하역 극적 7대 7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9회말 2사 만루삼성의 마지막공격

베테랑 타자 강민호

신예 투수 정해영

풀카운터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에서

중전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SK와 두산의 경기결과 입니다. 

SK 선두타자 공격에 발목부위 공에 맞은 플렉센,

1회초를 무사히 마쳤으나, 선수 보호 및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이어나온 박치국 투수는 

4이닝 17타자를 상대로 4안타 1실점 호투로 두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SK는 바뀐투수를 상대로 3회, 4회 중심타선 찬스때 병살타로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8회 선두타자 최정의 솔로 홈런이 있었지만, 이후 범타로 물러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SK 선발투수 백승건은 두산의 강한 타선을 상대로 잘 던졌으나

결정구 부족으로 점수를 주고 말았습니다. 

* 플렉센 투수, 큰 부상 아니길 바랍니다.

   

한화와 KT의 경기결과 입니다.

쿠에바스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4대 1로  KT가 이겼습니다. 

이번 3연전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면서 최근 6연속 위닝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쿠에바스는 7이닝 5안타 7삼진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고,

찬스마다 1점씩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타선은 폭발력은 없었지만,

한화를 상대로 승리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6회 한화가 1점 따라가며 희망을 살렸지만,

이어진 6회말 황재균의 1점 솔로 홈런은 한화를 다시 어둠속 터널로 빠터리기엔 충분했습니다.

7월 17일, 금요일 프로야구 대진 및 선발투수 정보입니다. 

불금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당신의 팀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