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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2020 프로야구] 7월 31일 경기결과

by 세이빙썸띵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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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31일, 금요일, 맑음

경기결과


7월 마지막 경기입니다.

키움이 다시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7월 중순 하향세가 잠시 보였지만, 어느듯 4연승으로

4연패 중인 두산을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엘지는 SK 3연전에서 힘을 너무 뺐을까요? 

졸전끝에 한화에 1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SK는 선수 징계로 인해 투수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경기 후반 불펜투수 과부하로 인해 많은 점수를 내주고 있어 힘든 매경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팀 순위 입니다.


키움과 삼성의 10차전 경기결과입니다. 


키움 러셀이 시즌 첫 홈런을 때렸습니다. 

러셀과 이정후가 합항려 5안타 5타점 4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하성, 허정협의 홈런을 추가하였고, 

9회초 5점을 추가하여 손쉽게 승리하였습니다. 


한화와 LG의 경기결과입니다.


7이닝 1안타 2사사구 8삼진 무실점 경기를 치룬

장시환 선수의 선발 호투를 바탕으로 

엘지를 2대 1로 꺽었습니다. 

한화 수비수도 오랜만에 신들린 호수비로 

장신환 선수를 웃게만들었습니다. 

8회 등판한 정우람이 1실점 마무리하여

LG전 9연패에서 탈출하였습니다.


엘지는 9회말 1점을 얻는데 그쳐 경기를 내줬습니다. 


두산과 NC의 경기결과입니다. 


NC의 10승투수 루친스킨을 상대로 

두산이 1회 4점을 뽑는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때까진 어쩜 흔들리는 루친스킨 공략하여 승리할 것 같았네요.

1회말 NC공격, 1사 1루 나성범을 삼진으로 잡아으로 잡아 손쉽게 끝날것처럼 보였습니다. 

양의지의 2점홈런, 사구와 안타 2개로 곧장 4대 4 동점이되었습니다.


화끈할것 같은 타격전은 5회까지 추가 득점없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6회초 페르나데스의 역전 스리런으로 7대 4가되었고, 


8회말 두산의 불펜 홍건희, 함덕주를 공략하여 무려 6득점을 올렸습니다. 

경기는 7대 10으로 결국 NC가 승리하였습니다. 


타자 타율이 높고, 홈런타자가 많은 양팀 특성상,

분위기를 잡으면 3~4점은 쉽게 뽑을 수 있어

다른팀이 두려워 할 상대인것 같습니다.


8월 1일, 토요일, 선발투수 명단입니다.

부산과 창원은 저녁 비소식이 없습니다. 

대구, 서울, 수원은 비가 오거나 비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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